
파일을 수정하다 보면 버전관리가 꽤 어렵다.어떤 상황에서 기존 원본이 어떻게 쓰일 지 모르니까 삭제를 하지 못하고 계속 이런 식으로 저장되서 쌓이는 것이다. 코드도 마찬가지이다. 처음에 블로그를 커스텀 할 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조금씩 여기 저기 테마를 입히다 보니 이제 새로운 기능을 하나를 추가하면 기존에 잘 보이던 구독 버튼이 없어진다던가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처음에는 한 두 군데만 커스텀 하면서 그냥 주석으로 추가한 기능과 날짜 정도만 적어 놓았는데 이제부터는 이런 식으로 하면 나중에는 관리가 안 될 것 같아서 버전관리를 하면서 내가 언제 어떤 부분을 수정했는지 추적을 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럴때 사용하는 것이 Git(깃)이다. 1. Git vs GitHub 참고로 깃이랑 깃허브(고양이)는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