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검정치마가 불렀는데 백예린 버전이 조금 더 듣기 편해서 요즘 자주 듣구 있다.Antifreeze는 영어로 '부동액' 이라는 뜻이다.가사를 잘 보면, 빙하기가 찾아와도 사랑이 뜨거우니 우리는 얼어 붙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힘든 시간이 와도 함께라면 뭐든지 이겨낼 수 있다는 멋진 내용이다.Antifreezeby 백예린 우린 오래 전부터 어쩔 수 없는 거였어우주 속을 홀로 떠돌며 많이 외로워 하다가어느 순간 태양과 달이 겹치게 될 때면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거야하늘에선 비만 내렸어뼈 속까지 다 젖었어얼마 있다 비가 그쳤어대신 눈이 내리더니영화서도 볼 수 없던 눈보라가 불 때너는 내가 처음 봤던 눈동자야낮익은 거리들이 거울처럼 반짝여도니가 건네주는 커피 위에 살얼음이 떠도우리 둘은 얼어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