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OPIC) 보기 전에 꼭 봐야 할 꿀팁 & 전략
1. 친근한 자기소개 준비해가기도입부 + 본문 + 마무리 형식으로 준비하기 (도입부)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기쁩니다.Hi, Ava. My name is Dain, but you can call me D. It's nice to be speaking with you. (본문1)
awesomepossum.tistory.com
오픽 시험료는 부가세 포함 84,000원으로 비싼 편이다.
IH를 받아서 AL 목표로 재접수를 했다.
발화량을 늘리는 것보다 문제당 1분 30초, 답변을 일찍 끝마치고 퇴실 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느낀 점을 남겨보려고 한다.
1. 시험 접수 시 유의사항
시험접수 할 때 [시험장소]를 먼저 선택 후 [시험시간]을 선택 하는 것이 좋다.
시험시간을 먼저 선택하면 접수 가능한 시험이 아예 안 뜨는 경우가 많음.
시험장을 먼저 선택해야 모든 날짜와 시간대를 확인할 수 있음.
시험시간 분포 (거주 지역 기준)
- 평일: 오후 시간대 시험 가능
- 토요일: 10시, 11시 타임만 가능
- 일요일: 10시 타임만 가능
✅ 시험장을 먼저 선택한 후 시험시간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
2. 시험 당일 도착 시간 유의사항 (광주광역시)
- 너무 일찍 도착할 필요 없음
- 시험 시작 10분 전부터 입실 가능
- 시험장이 크지 않아 매일 시험이 진행됨 (약 20명 수용)
- 대기실이 따로 없음
✅ 시험장에 15분 전에 맞춰서 도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
3. 오픽 시험 발화 시간 전략
오픽 시험에는 2분의 발화시간 제한이 있으나 1분 30초만에 답변을 끝마치는 것이 좋다.
발화 시간 제한
2분 제한이 있지만 1분 30초 내로 답변을 마치는 것이 이상적이다. 2분이 지나면 모니터에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된다. 2분이 넘어도 녹음은 가능하지만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장황하게 말하기보다 간결하고 논리적인 답변이 중요하다.
내가 IH 등급 받은 이유
말하는 데 집중하다 보니 2분 초과 안내 문구를 인식하지 못했다. 최대한 길게 말하려다가 3분 이상 발화, 이후 문제에서 시간 부족으로 급하게 마무리한 점이 아쉬웠다. 결과적으로 최고 등급(AL)을 받지 못하고 한 단계 낮은 등급을 받음
✅ 10~15문장 정도로 1분 30초~2분 내로 답변을 마무리하자
4. 오픽은 발화량과 상관이 없는 시험이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평균적으로 10문장, 1분 30초 정도 답변을 하면 IH를 받는다. 그런데 5문장씩만 말하거나, 15문장을 말하고, 2분을 채우거나 30초만에 끝내도 IH를 받을 수 있다. 발화량에 대해 알아보다 보면 정말 다양한 결과를 접하게 된다. 나는 발화량에 대한 부분은 조사를 하지 않고, 무조건 많이, 시간을 꽉꽉 채워서 유창하게 말하려는 노력을 했다. 하지만 오히려 할말만 정확하게 시제를 지켜서 하는 편이 나은 것 같다. 20분만에 끝내도 AL이 나오는 사람이 있고, IH등 IL등 다양하게 나온다. 시험을 40분가득 채원도 IL받을 사람은 IL받는다.
✅ 발화량보다 중요한 요소는 정확한 문장 구성(문법, 시제, 논리적 구성)이다.
5. 무조건 난이도 6 선택
IH나 AL을 노린다면 난이도 6으로 선택하자. 중간에 난이도 재조정이 가능하다. 난이도 6을 고르면 내가 선택하지 않은 주제에서도 문제가 나온다. 재활용, 호텔 문제 등이 단골로 출제되는데 이번에 내가 응시한 시험에서는 교통 문제가 출제되었다. 내가 사는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어떻게 출퇴근을 하는지 묘사하는 것, 출퇴근 할 때의 problem을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지하철 공사로 길이 막힌다고 답변하였고,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답을 하였다.
6. 오픽은 문제은행이다.
내가 공부한 시원스쿨 진짜 학습지 <오픽>에서 문제가 토시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출제되었다. 그냥 기사 필기시험이랑 똑같다. 롤플레이 문제는 세문제 그대로 똑같이 출제되었다. 다른 문제들도 예상 가능한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
1. 친구가 MP3 플레이어 샀는데 나도 사려고 한다. 친구에게 사고 싶은 MP3 플레이어에 대해 질문해 보라고 하는 문제 -> 써 봐도 돼? 용량은 얼마나 되니? 추천 해 줄 수 있니? 어디에서 샀나? 등...
2. 친구에게 빌린 MP3 플레이어가 고장났다. 어떻게 말할지 -> 음악을 듣다가 물에 빠뜨려서 고장이 났다고 설명 후 미안하다고 사과, 3가지 옵션 제시 - 돈으로 보상, 아버지께 고쳐달라고 함께 가보자, 매장에 가서 수리를 맡기기 등..
3. 내가 사는 곳을 묘사하기, 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과 그 주변을 묘사하는 문제 → 거실 창가 주변, 전망이 좋고 내가 키우는 식물들이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그림과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다. 등 점차 확장해 가며 묘사
7. 평가 항목 & 등급


8. 성적 발표
성적은 응시일로부터 7일 후 13:00 이후에 발표된다.
하지만 3월에는 조기발표가 있다. 조기발표 하는 날 시험을 치면 3일만에 성적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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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픽 (OPIC) 보기 전에 꼭 봐야 할 꿀팁 & 전략
1. 친근한 자기소개 준비해가기도입부 + 본문 + 마무리 형식으로 준비하기 (도입부) 당신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기쁩니다.Hi, Ava. My name is Dain, but you can call me D. It's nice to be speaking with you. (본문1)
awesomepossum.tistory.com
오픽 시험료는 부가세 포함 84,000원으로 비싼 편이다.
IH를 받아서 AL 목표로 재접수를 했다.
발화량을 늘리는 것보다 문제당 1분 30초, 답변을 일찍 끝마치고 퇴실 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느낀 점을 남겨보려고 한다.
1. 시험 접수 시 유의사항
시험접수 할 때 [시험장소]를 먼저 선택 후 [시험시간]을 선택 하는 것이 좋다.
시험시간을 먼저 선택하면 접수 가능한 시험이 아예 안 뜨는 경우가 많음.
시험장을 먼저 선택해야 모든 날짜와 시간대를 확인할 수 있음.
시험시간 분포 (거주 지역 기준)
- 평일: 오후 시간대 시험 가능
- 토요일: 10시, 11시 타임만 가능
- 일요일: 10시 타임만 가능
✅ 시험장을 먼저 선택한 후 시험시간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
2. 시험 당일 도착 시간 유의사항 (광주광역시)
- 너무 일찍 도착할 필요 없음
- 시험 시작 10분 전부터 입실 가능
- 시험장이 크지 않아 매일 시험이 진행됨 (약 20명 수용)
- 대기실이 따로 없음
✅ 시험장에 15분 전에 맞춰서 도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
3. 오픽 시험 발화 시간 전략
오픽 시험에는 2분의 발화시간 제한이 있으나 1분 30초만에 답변을 끝마치는 것이 좋다.
발화 시간 제한
2분 제한이 있지만 1분 30초 내로 답변을 마치는 것이 이상적이다. 2분이 지나면 모니터에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된다. 2분이 넘어도 녹음은 가능하지만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장황하게 말하기보다 간결하고 논리적인 답변이 중요하다.
내가 IH 등급 받은 이유
말하는 데 집중하다 보니 2분 초과 안내 문구를 인식하지 못했다. 최대한 길게 말하려다가 3분 이상 발화, 이후 문제에서 시간 부족으로 급하게 마무리한 점이 아쉬웠다. 결과적으로 최고 등급(AL)을 받지 못하고 한 단계 낮은 등급을 받음
✅ 10~15문장 정도로 1분 30초~2분 내로 답변을 마무리하자
4. 오픽은 발화량과 상관이 없는 시험이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평균적으로 10문장, 1분 30초 정도 답변을 하면 IH를 받는다. 그런데 5문장씩만 말하거나, 15문장을 말하고, 2분을 채우거나 30초만에 끝내도 IH를 받을 수 있다. 발화량에 대해 알아보다 보면 정말 다양한 결과를 접하게 된다. 나는 발화량에 대한 부분은 조사를 하지 않고, 무조건 많이, 시간을 꽉꽉 채워서 유창하게 말하려는 노력을 했다. 하지만 오히려 할말만 정확하게 시제를 지켜서 하는 편이 나은 것 같다. 20분만에 끝내도 AL이 나오는 사람이 있고, IH등 IL등 다양하게 나온다. 시험을 40분가득 채원도 IL받을 사람은 IL받는다.
✅ 발화량보다 중요한 요소는 정확한 문장 구성(문법, 시제, 논리적 구성)이다.
5. 무조건 난이도 6 선택
IH나 AL을 노린다면 난이도 6으로 선택하자. 중간에 난이도 재조정이 가능하다. 난이도 6을 고르면 내가 선택하지 않은 주제에서도 문제가 나온다. 재활용, 호텔 문제 등이 단골로 출제되는데 이번에 내가 응시한 시험에서는 교통 문제가 출제되었다. 내가 사는 지역에서는 사람들이 어떻게 출퇴근을 하는지 묘사하는 것, 출퇴근 할 때의 problem을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지하철 공사로 길이 막힌다고 답변하였고,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답을 하였다.
6. 오픽은 문제은행이다.
내가 공부한 시원스쿨 진짜 학습지 <오픽>에서 문제가 토시 하나 안 틀리고 그대로 출제되었다. 그냥 기사 필기시험이랑 똑같다. 롤플레이 문제는 세문제 그대로 똑같이 출제되었다. 다른 문제들도 예상 가능한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
1. 친구가 MP3 플레이어 샀는데 나도 사려고 한다. 친구에게 사고 싶은 MP3 플레이어에 대해 질문해 보라고 하는 문제 -> 써 봐도 돼? 용량은 얼마나 되니? 추천 해 줄 수 있니? 어디에서 샀나? 등...
2. 친구에게 빌린 MP3 플레이어가 고장났다. 어떻게 말할지 -> 음악을 듣다가 물에 빠뜨려서 고장이 났다고 설명 후 미안하다고 사과, 3가지 옵션 제시 - 돈으로 보상, 아버지께 고쳐달라고 함께 가보자, 매장에 가서 수리를 맡기기 등..
3. 내가 사는 곳을 묘사하기, 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과 그 주변을 묘사하는 문제 → 거실 창가 주변, 전망이 좋고 내가 키우는 식물들이 있다. 그리고 그 옆에는 그림과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다. 등 점차 확장해 가며 묘사
7. 평가 항목 & 등급


8. 성적 발표
성적은 응시일로부터 7일 후 13:00 이후에 발표된다.
하지만 3월에는 조기발표가 있다. 조기발표 하는 날 시험을 치면 3일만에 성적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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