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명작 '흐르는 강물처럼'
그동안 리뷰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미루다가 오늘 리뷰를 해 봅니다.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 다운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인생이란 무엇인가?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 해 보게 하는 영화입니다.

1992년에 개봉했으며 로버트 레드포드 연출, 크레이그 셰퍼, 브래드 피트 주연입니다.
전 시카고 대학의 교수였던 노먼 맥클레인(1902~1990)이 자신의 실화를 토대로 1976년에 출판한 소설을 원작으로 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예술적인 경지에 도달한 플라이 낚시의 환상적인 장면과 더불어, 가족 간의 사랑과 아픔 그리고 인생의 참 의미를 잔잔하게 그려낸 클래식 영화입니다.
줄거리

허공을 가로지르는 플라이낚시를 통해 보여주는 가족사
매클린 가족은 스코틀랜드 장로교 목사인 아버지와 어머니, 영화의 주인공 노먼과 그리고 세 살 터울 동생인 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버지는 집에서 절대적인 존재이며, 감정 표현의 억제, 원칙의 고수, 인색한 칭찬으로 가족들을 엄격하게 통제하죠. 그러나 그 엄격함 뒤에는 문학과 낚시의 열정,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족은 몬타주 강가의 교회에서 살면서 낚시를 종교와 같은 정도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즐기죠. 형인 노먼과 동생 폴은 우애 깊은 사이이기는 하지만 여러 면에서 달랐습니다.


큰아들인 노먼은 여러 면에서 아버지를 닮아 아버지처럼 문학과 시를 사랑하며 모범적인 사람으로 자라게 됩니다. 노먼은 신중하고 사려 깊으며 순종적이지만 리더는 되지 못하는 반면 폴은 매력적이고 충동적이며, 그만이 가진 카리스마로 항상 집단의 중심에 서는 성격이었죠. 신중하고 지적인 노만과 동적이고 자유분방한 폴은 어린 시절부터 형제애가 깊으면서도 경쟁적인 관계였죠. 형인 노먼은 아버지 곁을 떠나 동부의 명문대학을 졸업하지만, 항상 아버지를 벗어나고자 하던 폴은 아름다운 대자연이 있는 고향을 떠나지 못하고 조그마한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온 노만 앞에서 보이는 폴의 낚시 솜씨는 예술의 경지에까지 도달해 있었습니다. 고향에 돌아온 기쁨과 동생에 대한 경쟁심을 동시에 느끼던 노만은 사랑이라는 또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제시(에밀리 로이드 분)와의 사랑이 무르익던 즈음 노만은 시카고 대학으로부터 문학교수로 채용되었다는 통보를 받고 기뻐하죠.
이러한 온가족의 기쁨도 잠시,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며 포커를 즐기던 폴이 나중에는 위험한 도박에 빠져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빚을 지게 되죠, 그러던 어느날 폴은 갑자기 길에서 폭행을 당해 세상을 떠나게 되죠. 아버지와 노만은 사랑하는 폴을 잃고 깊은 상실감을 느끼고 가족의 삶은 예전과는 달라지게 되죠.
동생을 잃은 사건과 남겨진 가족들
폴이 죽고 나서, 아버지와 형은 폴을 잃은 슬픔 속에서 오랫동안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영화는 끝을 향해 내달리는데 아버지는 몸이 급격히 쇠약해지고 마지막으로 설교를 합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 사랑하던 아들 폴을 잊지 못하죠.

폴이 살아 있는 동안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던 아버지는 폴이 죽고 난 한참 후에야 죽은 아들에 대해 이렇게 회상합니다. "그는 아름다웠다"
그는 죽은 아들을 그리워하며 "사실 우리는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거의 돕지 못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베풀 것인지, 얼마나 자주 베풀 것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알아야합니다. 설사 그들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완벽한 사랑을 할 수는 있다. " 라는 말을 남기죠......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난 후, 홀로 남은 노만은 가족의 역사를 함께 한 강에서 혼자 외롭게 낚시를 합니다. 사랑했던 이들이 모두 떠나버린 지금, 그는 강가에 서서 가족과 인생, 그리고 가족의 삶에 깊이 스며든 낚시에 대한 추억을 되새깁니다.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그는 달관한 듯 인생의 무상함과 상념에 잠기는 모습입니다.
영화속 명대사

1."Eventually, all things merge into one, and a river runs through it.
결국, 모든 것은 하나로 합쳐지고, 그 속을 강이 흐른다.
2."We can love completely without complete understanding."
우리는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해도 완전하게 사랑할 수 있다.
3. "It is those we live with and love and should know who elude us.'
우리가 함께 살고 사랑하고 알아야 할 사람들이 때로는 우리를 떠나간다.
4. "Help is giving part of yourself to somebody who comes to accept it willingly a
nd needs it badly."
도움이란, 자신을 필요한 사람에게 기꺼이 내어주는 것이다.
5. "Sometimes we can't keep the ones we love safe, no matter how hard we try."
때로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아무리 노력해도 지킬 수 없다.
6."It is often the ones we love the most that we fail to understand."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가장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다.
7. "You can love completely without complete understanding."
우리는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해도 완전하게 사랑할 수 있다.
8."My brother stood before us not on trial, but taller than any man.
내 동생은 우리 앞에 서 있었지만 재판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 누구보다도 더 우뚝 서 있었다.
9."Each one of us here today will, at one point or another, look out the window and see the world before them."
오늘 여기에 있는 우리 모두는 언젠가 창밖을 내다보며 세상을 보게 될 것이다.
10."The river was cut by the world's great flood and runs over rocks from the ba sement of time."
강은 세상의 큰 홍수에 의해 깎여 나갔고, 시간의 기초에서 나온 돌들 위로 흐른다.

11. "There's no clear line between good and bad in nature, and yet there is grace
자연에서는 선과 악 사이의 명확한 경계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혜가 있다.
12."We can't keep trying to save someone who doesn't want to be saved."
구원받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을 계속해서 구할 수는 없다.
13. "We all have our own stories that intertwine like rivers.
우리는 모두 강처럼 얽히는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리뷰
브래드피트 리즈시절 너무 멋지구, 강렬한 무언가는 존재하지 않지만, 흐르는 강물처럼 120분동안 잔잔하게 흘러가는 영화이다. CG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자연스럽고 풋풋한 클래식 감성이다.
30년 전의 영화인데 지금 봐도 명작이다. 목사였던 아버지는 극중 브래드피트(아들)의 자유롭고 자기파괴적인 행동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 설교에서 '가족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완전히 사랑할 수 있다'는 말을 한다. 이 대사는 가슴 속에 깊은 여운으로 남는다.
몬테나주의 대자연과 플라이 낚시의 가는 낚시줄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언제나 아버지에게 순종적이고 모범적이었던 노먼은 성인이 되어서는 고향 몬테나주에서 벗어나 시카고 대학교 교수가 된다. 그에 반해, 틀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모험적이었던 폴은 가족이 있는 몬테나주를 사랑했기 때문에 그 곳을 떠나려고 하지 않는다.
엄격했던 집안의 분위기, 형제와의 아팠던 다툼, 지켜볼 수밖에 없던 위험한 일탈.. 다른 영화들이었다면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전개로 풀었을 법한 이야기들인데 이 영화는 잔잔하게 담아내서 좋다.
현실의 우리는 대부분 이 모든 과정을 흘려보내듯 경험하는 것처럼...
렇게 흘려보낸 기억은 고스란히 고향에 대한 향수와 가족에 대한 애정의 일부로 남는다.
잔잔하게 우리의 진짜 삶을 담아준 영화.
말그대로 흐르는 강물처럼 잔잔하면서 아름다운 인생의 이야기.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 해 보게 하는 의미있는 작품이고, 마음을 채우고 싶을때 가끔 꺼내볼 수 있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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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나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명작 '흐르는 강물처럼'
그동안 리뷰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미루다가 오늘 리뷰를 해 봅니다.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 다운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인생이란 무엇인가?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 해 보게 하는 영화입니다.

1992년에 개봉했으며 로버트 레드포드 연출, 크레이그 셰퍼, 브래드 피트 주연입니다.
전 시카고 대학의 교수였던 노먼 맥클레인(1902~1990)이 자신의 실화를 토대로 1976년에 출판한 소설을 원작으로 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예술적인 경지에 도달한 플라이 낚시의 환상적인 장면과 더불어, 가족 간의 사랑과 아픔 그리고 인생의 참 의미를 잔잔하게 그려낸 클래식 영화입니다.
줄거리

허공을 가로지르는 플라이낚시를 통해 보여주는 가족사
매클린 가족은 스코틀랜드 장로교 목사인 아버지와 어머니, 영화의 주인공 노먼과 그리고 세 살 터울 동생인 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버지는 집에서 절대적인 존재이며, 감정 표현의 억제, 원칙의 고수, 인색한 칭찬으로 가족들을 엄격하게 통제하죠. 그러나 그 엄격함 뒤에는 문학과 낚시의 열정,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족은 몬타주 강가의 교회에서 살면서 낚시를 종교와 같은 정도로 소중하게 생각하고 즐기죠. 형인 노먼과 동생 폴은 우애 깊은 사이이기는 하지만 여러 면에서 달랐습니다.


큰아들인 노먼은 여러 면에서 아버지를 닮아 아버지처럼 문학과 시를 사랑하며 모범적인 사람으로 자라게 됩니다. 노먼은 신중하고 사려 깊으며 순종적이지만 리더는 되지 못하는 반면 폴은 매력적이고 충동적이며, 그만이 가진 카리스마로 항상 집단의 중심에 서는 성격이었죠. 신중하고 지적인 노만과 동적이고 자유분방한 폴은 어린 시절부터 형제애가 깊으면서도 경쟁적인 관계였죠. 형인 노먼은 아버지 곁을 떠나 동부의 명문대학을 졸업하지만, 항상 아버지를 벗어나고자 하던 폴은 아름다운 대자연이 있는 고향을 떠나지 못하고 조그마한 신문사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돌아온 노만 앞에서 보이는 폴의 낚시 솜씨는 예술의 경지에까지 도달해 있었습니다. 고향에 돌아온 기쁨과 동생에 대한 경쟁심을 동시에 느끼던 노만은 사랑이라는 또다른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제시(에밀리 로이드 분)와의 사랑이 무르익던 즈음 노만은 시카고 대학으로부터 문학교수로 채용되었다는 통보를 받고 기뻐하죠.
이러한 온가족의 기쁨도 잠시, 자유분방한 생활을 하며 포커를 즐기던 폴이 나중에는 위험한 도박에 빠져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빚을 지게 되죠, 그러던 어느날 폴은 갑자기 길에서 폭행을 당해 세상을 떠나게 되죠. 아버지와 노만은 사랑하는 폴을 잃고 깊은 상실감을 느끼고 가족의 삶은 예전과는 달라지게 되죠.
동생을 잃은 사건과 남겨진 가족들
폴이 죽고 나서, 아버지와 형은 폴을 잃은 슬픔 속에서 오랫동안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영화는 끝을 향해 내달리는데 아버지는 몸이 급격히 쇠약해지고 마지막으로 설교를 합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 사랑하던 아들 폴을 잊지 못하죠.

폴이 살아 있는 동안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던 아버지는 폴이 죽고 난 한참 후에야 죽은 아들에 대해 이렇게 회상합니다. "그는 아름다웠다"
그는 죽은 아들을 그리워하며 "사실 우리는 우리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거의 돕지 못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베풀 것인지, 얼마나 자주 베풀 것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알아야합니다. 설사 그들을 완전히 이해하지는 못하더라도 완벽한 사랑을 할 수는 있다. " 라는 말을 남기죠......

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난 후, 홀로 남은 노만은 가족의 역사를 함께 한 강에서 혼자 외롭게 낚시를 합니다. 사랑했던 이들이 모두 떠나버린 지금, 그는 강가에 서서 가족과 인생, 그리고 가족의 삶에 깊이 스며든 낚시에 대한 추억을 되새깁니다.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그는 달관한 듯 인생의 무상함과 상념에 잠기는 모습입니다.
영화속 명대사

1."Eventually, all things merge into one, and a river runs through it.
결국, 모든 것은 하나로 합쳐지고, 그 속을 강이 흐른다.
2."We can love completely without complete understanding."
우리는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해도 완전하게 사랑할 수 있다.
3. "It is those we live with and love and should know who elude us.'
우리가 함께 살고 사랑하고 알아야 할 사람들이 때로는 우리를 떠나간다.
4. "Help is giving part of yourself to somebody who comes to accept it willingly a
nd needs it badly."
도움이란, 자신을 필요한 사람에게 기꺼이 내어주는 것이다.
5. "Sometimes we can't keep the ones we love safe, no matter how hard we try."
때로는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아무리 노력해도 지킬 수 없다.
6."It is often the ones we love the most that we fail to understand."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가장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다.
7. "You can love completely without complete understanding."
우리는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해도 완전하게 사랑할 수 있다.
8."My brother stood before us not on trial, but taller than any man.
내 동생은 우리 앞에 서 있었지만 재판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 누구보다도 더 우뚝 서 있었다.
9."Each one of us here today will, at one point or another, look out the window and see the world before them."
오늘 여기에 있는 우리 모두는 언젠가 창밖을 내다보며 세상을 보게 될 것이다.
10."The river was cut by the world's great flood and runs over rocks from the ba sement of time."
강은 세상의 큰 홍수에 의해 깎여 나갔고, 시간의 기초에서 나온 돌들 위로 흐른다.

11. "There's no clear line between good and bad in nature, and yet there is grace
자연에서는 선과 악 사이의 명확한 경계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혜가 있다.
12."We can't keep trying to save someone who doesn't want to be saved."
구원받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을 계속해서 구할 수는 없다.
13. "We all have our own stories that intertwine like rivers.
우리는 모두 강처럼 얽히는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리뷰
브래드피트 리즈시절 너무 멋지구, 강렬한 무언가는 존재하지 않지만, 흐르는 강물처럼 120분동안 잔잔하게 흘러가는 영화이다. CG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자연스럽고 풋풋한 클래식 감성이다.
30년 전의 영화인데 지금 봐도 명작이다. 목사였던 아버지는 극중 브래드피트(아들)의 자유롭고 자기파괴적인 행동들을 이해하지 못했다... 하지만 마지막 설교에서 '가족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완전히 사랑할 수 있다'는 말을 한다. 이 대사는 가슴 속에 깊은 여운으로 남는다.
몬테나주의 대자연과 플라이 낚시의 가는 낚시줄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언제나 아버지에게 순종적이고 모범적이었던 노먼은 성인이 되어서는 고향 몬테나주에서 벗어나 시카고 대학교 교수가 된다. 그에 반해, 틀에서 벗어나려고 하고 모험적이었던 폴은 가족이 있는 몬테나주를 사랑했기 때문에 그 곳을 떠나려고 하지 않는다.
엄격했던 집안의 분위기, 형제와의 아팠던 다툼, 지켜볼 수밖에 없던 위험한 일탈.. 다른 영화들이었다면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전개로 풀었을 법한 이야기들인데 이 영화는 잔잔하게 담아내서 좋다.
현실의 우리는 대부분 이 모든 과정을 흘려보내듯 경험하는 것처럼...
렇게 흘려보낸 기억은 고스란히 고향에 대한 향수와 가족에 대한 애정의 일부로 남는다.
잔잔하게 우리의 진짜 삶을 담아준 영화.
말그대로 흐르는 강물처럼 잔잔하면서 아름다운 인생의 이야기.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 해 보게 하는 의미있는 작품이고, 마음을 채우고 싶을때 가끔 꺼내볼 수 있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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