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potify에서 자주 듣는 아티스트 😆

팔로우해서 맨날 듣고 있오
🖤 3월의 플레이리스트 🖤



내취향만 담은 MV (남의취향 알빠노) 🐬🤍
🎶 Lana Del Rey - Summertime Sadness
라나가 이 곡에 대해 밝힌 바에 따르면, 작곡가이자 베프인 다니엘 히스와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잠시 함께 지내던 시절에 탄생한 곡이라고 한다. 한여름의 뜨거운 햇살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그 따뜻한 날씨가 주는 행복감과 동시에 찾아오는 묘한 슬픔을 느꼈다고 한다.
그 순간을 담아, "여름이 얼마나 슬프고도 멋지게 느껴졌는지"에 대해 쓴 곡.
요즘에는 Madilyn Bailey이 커버한 버전을 자주 듣는다.
목소리가 좀 더 얇고 감성적이다.





🎶 Lana Del Rey - Cinnamon Girl (Official Music Video)
라나 노래중에 두번째로 좋아하는 노래
시나몬 같은 너의 사랑
라나의 남자친구 롭(Rob Dubuss)은 두 사람이 사귀던 도중 2012년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이후에 라나가 쓴 가사들에는 전 남자친구와의 이야기를 메타포로 쓴 듯한 노래가 많다.
이것도 그중에 하나인 것 같오.
속삭이는 것 같은 목소리가 좋다.
🎶 Men I Trust - Numb
3인조 인디팝 그룹 Men I trust
오늘 포스팅하려고 처음으로 사진을 찾아봤다
스포티파이 추천으로 알게 됐는데 보컬의 나른한 목소리랑 노래가사가 몽환적이다
무감각한 기분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곡





🎶 Dizzy - Sunflower, Are You There? 🌻
처음에는 Dizzy의 The Magician을 듣다가 자동 추천으로 알게 된 곡 :)
Sunflower가 먼저 나왔고, 그 후에 Dizzy가 이 곡을 리메이크 해서 Sunflower, Are You There?로 재발매했다.
Take me to the roof
나를 지붕 위로 데려가 줘
I wanna hear the sound
나는 그 소리를 듣고 싶어
Of what a broken heart does
부서진 마음이 내는 소리를
When I fling it to the ground
그걸 바닥에 내던질 때
Save for the waning moon
기우는 달만 남겨두고
There's no one else around
주변에는 아무도 없어
I make the jump from so high
나는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And wake up in my bed
그리고 침대에서 깨어나
A song stuck in my head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노래
From all the kids out on the stoops they're singing
계단 위에 앉아 노래하는 아이들의 소리
Sunflower
해바라기야
Are you even really in there?
너 정말 거기 있긴 한 거야?
The words you said are scattered out onto the pavement
네가 했던 말들이 도로 위에 흩어져 있어
How do I sleep without having a dream where I don't wake up?
나는 깨어나지 않는 꿈을 꾸지 않고서 어떻게 잠들 수 있을까?
Where the kids still sing, the pendulum swings, the grass pushed up
아이들은 여전히 노래하고, 시계추는 흔들리고, 풀은 자라나는데
🎶 maye - Tú 🌊
나는 음악을 들을 때 멜로디보다 가사가 와닿는 곡을 좋아한다.
음색나 음이 아무리 좋아도, 가사를 찾아 보면 읭:? 싶은 경우가 있어.
예를 들어서 신나는 노래를 친구에게 추천해줬는데,
'가사가 왜 이렇게 슬퍼, 헤어졌어?' 이런 소리 듣고 좀 놀란 적이 있오.
하지만 이 노래는 스페인어라서 가사를 모르는데도, 너무나 좋아하는 곡이다.
. 청량하고 몽환적인 느낌이 나서, 귀에 맴도는 멜로디가 인상 깊었다.
가사를 몰라도 이렇게 음악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는 게 좋다.
🎶 JVKE - golden hour (official music video)
누군가 추천 해 준 음악
처음에 플레이 버튼을 누르자 마자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제목부터 '빛나는 시간' ✨
JVKE(제이크)는 원래 틱톡에서 활동하다가 유명해진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부모님이 음악 교사로 계셨더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클래식 피아노를 접했고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었다. 이 곡도 어쿠스틱 피아노를 이용해서 프로듀싱한 곡이라고 한다. 소프트한 보컬이 내스타일이다.
세상을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순간, 노을이 지는 순간을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볼 때 느끼는 황홀함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느껴진다. 가장 좋아하는 사람과의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특별하고 노을을 보는 만큼이나 황홀하다고 말하는 것 같다.
I don't need no light to see you
널 보기 위한 빛 따위 필요 없어
Shine 🌙🚀

🎶 Sasha Alex Sloan(사샤 슬론) - Dancing With Your Ghost
넘나 죠아하는 배우 킬리언 머피
왜 이렇게 멋있오......😍
오펜하이머에서 최고였오
우연히 유튜브에서 노래 듣다가
킬리언 머피가 키이라 나이틀리랑 같이 찍은 영화가 있었오!?
궁금해서 바로 찾아봤다
《The Edge of Love, 2008》
좋아하는 배우 두 명이 함께 나오는 영화라서 한번쯤 보고 싶었는데
솔직히 재미없을 거 같아서 안 봤오 :/
스토리랑 엔딩 뻔하고, 어떻게 연출할 지 수법이 상상이 가는 영화
하지만 영화를 이 노래 MV로 편집한 사람은 상줘야 돼...




















🎶 Josef Salvat - melt
🎶 Miley Cyrus - Flowers
요즘 1일 1play
Wrecking ball에 이어서 마일리 곡중에 2번째 최애곡 등극 ><
이거 너무 많이 들어서 연말되면 ㅋㅋㅋㅋㅋ
스포티파이 에서 내가 제일 많이 들은 곡 TOP 10위 안에 들어갈 거 같오
전남편이랑 이혼하고 작년에 이 노래로 2번째 전성기 맞이한 마일리 사이러스
처음으로 그래미 어워즈 수상한 거 감동이야
애티튜드 당당한고 봐.....
🎶 Mina Okabe - Every Second
런던 출신 싱어송라이터 Mina Okabe
일본인 엄마와 덴마크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 런던에서 나고 자란 미나 오카베
다양한 도시를 여행하며 경험한 것들을 노래 속에 담는 뮤지션이래
인디팝을 추구하는 청량한 감성 덕분에 국내에서도 소소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Waiting for an argument
다투기도 하겠지
Inevitable but don't know how bad
피할 수도 없고, 얼마나 심할지도 모르겠어
The smallest things will get to you
사소한 것들이 널 거슬리게 하겠지
Hoping we won't be a thing of the past
우리가 과거가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야
But where we are today is where I want to stay
지금의 우리를 원할 뿐이야
Leave worries far away when you're here with me
너와 함께 할 때만큼은 걱정거리들을 날려버릴래
I should just enjoy this time
지금을 즐겨야 하거든
In case we end up leaving all this behind
결국 함께 하지 않게 될 수도 있으니까 말이야





🎶 Michael Bublé - Home
예전에 친구들이랑 KING'S CROSS 943 갔다가 알게 된 노래 XD
셋이서 맥주 시켜서 마시고 지하로 내려갔는데, 스피커에서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일요일 오전이라 사람은 하나도 없고, 우리만 그곳에 있었다.
그때 흘러나오던 이 노래가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기억에 남는다.
너무나 무더웠던 여름에 서울에 놀러가서
친구들과 보냈던 재밌는 시간....
여유롭고 느긋한 느낌이 가득한 순간이었다. :)
즐거웠던 순간에 들었던 음악이라 그런지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때의 기분이 떠오르고 그 친구들 생각이 난다😆
출퇴근길 / 공부할때 플레이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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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potify에서 자주 듣는 아티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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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의 플레이리스트 🖤



내취향만 담은 MV (남의취향 알빠노) 🐬🤍
🎶 Lana Del Rey - Summertime Sadness
라나가 이 곡에 대해 밝힌 바에 따르면, 작곡가이자 베프인 다니엘 히스와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잠시 함께 지내던 시절에 탄생한 곡이라고 한다. 한여름의 뜨거운 햇살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그 따뜻한 날씨가 주는 행복감과 동시에 찾아오는 묘한 슬픔을 느꼈다고 한다.
그 순간을 담아, "여름이 얼마나 슬프고도 멋지게 느껴졌는지"에 대해 쓴 곡.
요즘에는 Madilyn Bailey이 커버한 버전을 자주 듣는다.
목소리가 좀 더 얇고 감성적이다.





🎶 Lana Del Rey - Cinnamon Girl (Official Music Video)
라나 노래중에 두번째로 좋아하는 노래
시나몬 같은 너의 사랑
라나의 남자친구 롭(Rob Dubuss)은 두 사람이 사귀던 도중 2012년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이후에 라나가 쓴 가사들에는 전 남자친구와의 이야기를 메타포로 쓴 듯한 노래가 많다.
이것도 그중에 하나인 것 같오.
속삭이는 것 같은 목소리가 좋다.
🎶 Men I Trust - Numb
3인조 인디팝 그룹 Men I trust
오늘 포스팅하려고 처음으로 사진을 찾아봤다
스포티파이 추천으로 알게 됐는데 보컬의 나른한 목소리랑 노래가사가 몽환적이다
무감각한 기분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곡





🎶 Dizzy - Sunflower, Are You There? 🌻
처음에는 Dizzy의 The Magician을 듣다가 자동 추천으로 알게 된 곡 :)
Sunflower가 먼저 나왔고, 그 후에 Dizzy가 이 곡을 리메이크 해서 Sunflower, Are You There?로 재발매했다.
Take me to the roof
나를 지붕 위로 데려가 줘
I wanna hear the sound
나는 그 소리를 듣고 싶어
Of what a broken heart does
부서진 마음이 내는 소리를
When I fling it to the ground
그걸 바닥에 내던질 때
Save for the waning moon
기우는 달만 남겨두고
There's no one else around
주변에는 아무도 없어
I make the jump from so high
나는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And wake up in my bed
그리고 침대에서 깨어나
A song stuck in my head
머릿속에 계속 맴도는 노래
From all the kids out on the stoops they're singing
계단 위에 앉아 노래하는 아이들의 소리
Sunflower
해바라기야
Are you even really in there?
너 정말 거기 있긴 한 거야?
The words you said are scattered out onto the pavement
네가 했던 말들이 도로 위에 흩어져 있어
How do I sleep without having a dream where I don't wake up?
나는 깨어나지 않는 꿈을 꾸지 않고서 어떻게 잠들 수 있을까?
Where the kids still sing, the pendulum swings, the grass pushed up
아이들은 여전히 노래하고, 시계추는 흔들리고, 풀은 자라나는데
🎶 maye - Tú 🌊
나는 음악을 들을 때 멜로디보다 가사가 와닿는 곡을 좋아한다.
음색나 음이 아무리 좋아도, 가사를 찾아 보면 읭:? 싶은 경우가 있어.
예를 들어서 신나는 노래를 친구에게 추천해줬는데,
'가사가 왜 이렇게 슬퍼, 헤어졌어?' 이런 소리 듣고 좀 놀란 적이 있오.
하지만 이 노래는 스페인어라서 가사를 모르는데도, 너무나 좋아하는 곡이다.
. 청량하고 몽환적인 느낌이 나서, 귀에 맴도는 멜로디가 인상 깊었다.
가사를 몰라도 이렇게 음악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는 게 좋다.
🎶 JVKE - golden hour (official music video)
누군가 추천 해 준 음악
처음에 플레이 버튼을 누르자 마자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제목부터 '빛나는 시간' ✨
JVKE(제이크)는 원래 틱톡에서 활동하다가 유명해진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부모님이 음악 교사로 계셨더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클래식 피아노를 접했고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는 멋진 아티스트가 되었다. 이 곡도 어쿠스틱 피아노를 이용해서 프로듀싱한 곡이라고 한다. 소프트한 보컬이 내스타일이다.
세상을 가장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순간, 노을이 지는 순간을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볼 때 느끼는 황홀함에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느껴진다. 가장 좋아하는 사람과의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특별하고 노을을 보는 만큼이나 황홀하다고 말하는 것 같다.
I don't need no light to see you
널 보기 위한 빛 따위 필요 없어
Shine 🌙🚀

🎶 Sasha Alex Sloan(사샤 슬론) - Dancing With Your Ghost
넘나 죠아하는 배우 킬리언 머피
왜 이렇게 멋있오......😍
오펜하이머에서 최고였오
우연히 유튜브에서 노래 듣다가
킬리언 머피가 키이라 나이틀리랑 같이 찍은 영화가 있었오!?
궁금해서 바로 찾아봤다
《The Edge of Love, 2008》
좋아하는 배우 두 명이 함께 나오는 영화라서 한번쯤 보고 싶었는데
솔직히 재미없을 거 같아서 안 봤오 :/
스토리랑 엔딩 뻔하고, 어떻게 연출할 지 수법이 상상이 가는 영화
하지만 영화를 이 노래 MV로 편집한 사람은 상줘야 돼...




















🎶 Josef Salvat - melt
🎶 Miley Cyrus - Flowers
요즘 1일 1play
Wrecking ball에 이어서 마일리 곡중에 2번째 최애곡 등극 ><
이거 너무 많이 들어서 연말되면 ㅋㅋㅋㅋㅋ
스포티파이 에서 내가 제일 많이 들은 곡 TOP 10위 안에 들어갈 거 같오
전남편이랑 이혼하고 작년에 이 노래로 2번째 전성기 맞이한 마일리 사이러스
처음으로 그래미 어워즈 수상한 거 감동이야
애티튜드 당당한고 봐.....
🎶 Mina Okabe - Every Second
런던 출신 싱어송라이터 Mina Okabe
일본인 엄마와 덴마크인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 런던에서 나고 자란 미나 오카베
다양한 도시를 여행하며 경험한 것들을 노래 속에 담는 뮤지션이래
인디팝을 추구하는 청량한 감성 덕분에 국내에서도 소소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Waiting for an argument
다투기도 하겠지
Inevitable but don't know how bad
피할 수도 없고, 얼마나 심할지도 모르겠어
The smallest things will get to you
사소한 것들이 널 거슬리게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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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과거가 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야
But where we are today is where I want to stay
지금의 우리를 원할 뿐이야
Leave worries far away when you're here with me
너와 함께 할 때만큼은 걱정거리들을 날려버릴래
I should just enjoy this time
지금을 즐겨야 하거든
In case we end up leaving all this behind
결국 함께 하지 않게 될 수도 있으니까 말이야





🎶 Michael Bublé - Home
예전에 친구들이랑 KING'S CROSS 943 갔다가 알게 된 노래 XD
셋이서 맥주 시켜서 마시고 지하로 내려갔는데, 스피커에서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일요일 오전이라 사람은 하나도 없고, 우리만 그곳에 있었다.
그때 흘러나오던 이 노래가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기억에 남는다.
너무나 무더웠던 여름에 서울에 놀러가서
친구들과 보냈던 재밌는 시간....
여유롭고 느긋한 느낌이 가득한 순간이었다. :)
즐거웠던 순간에 들었던 음악이라 그런지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때의 기분이 떠오르고 그 친구들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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