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속눈썹 고데기랑 먹을 거 사러
나주 혁신도시 노브랜드 다녀왔다.
그러다 꾸이씨가 새로 생긴 중국집 맛있다고 해서,
아메리칸 차이니즈 퓨전 중식집 해태관에서 저녁 먹고 왔다
웨이팅이 있긴 했는데 5분도 안 돼서 바로 입장 ㅋㅋㅋㅋ!
꼬막짬뽕, 토마토짬뽕, 크림 짬뽕
스테이크 트러플 간짜장 같은 독특한 메뉴들을 판다
고민될 정도로 신기한 조합들ㅋㅋ


해태관 위치는 노브랜드 바로 옆!
한옥 처마 차양이 있어서 멀리서도 바로 눈에 들어온다.
전파연구원 앞쪽 골목이라 찾기도 쉬웠다.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하고
9시가 라스트오더

외부 간판은 복고풍의 미니멀한 네온사인
한옥 처마랑 네온사인이 은근히 잘 어울려서,
지나가다 보면 한 번쯤 눈길 간다

이쁘지 않오?

입구에 이렇게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다.
면/밥/요리&튀김류 있고
사이드나 음료수 주는 리뷰이벤트 진행중이다.



카운터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벽면에 큰 그림이 걸려 있다.

왼쪽은 파티션이 높고
오리엔탈 벽지가 인상적이다.

이건 웨이팅하면서 찍은거 ㅋㅋㅋㅋ

사람들은 토마토짬뽕이랑 꼬막 짬뽕, 크림 우동
이런거 많이 주문하는 거 같은데
우리는 다른거 먹어보기로 했다 ㅋㅋㅋㅋ
취향껏 주문 ㅋㅋㅋㅋㅋㅋㅋㅋ

음료수는 얼음컵이랑 같이 나온다.

차파이 복숭아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오
이프로 맛인데... 녹차 같은 맛?
리뷰이벤트 하는 법 ▼

리뷰이벤트 하면 고를 수 있는 거 ▼



왼쪽부터 사천마라마파두부, 해태간짜장, 관자가지덮밥


사천마라마파두부 후기 🌶️
사천마라마파두부는 먼저 테이블에 화덕 같은 장비를 설치해주시고,
그 위에 캔들에 불을 붙인 뒤 냄비를 올려주는 방식이었다.
근데 진짜... 마라 향신료가 엄청 강함!
마라탕 좋아하는 나도 "우와 이건 진짜... 마라맛 쎈데?" 싶었다.
입안이 엄청 얼얼했고,
호불호가 확 갈릴 맛이라 참고해야 할 것 같다.
(마라 처음 도전하는 분들한테는 비추!)
그리고 밥은 공기에 따로 나온다.
이것보다는 약한 마라맛 + 불맛을 즐기고 싶으신 분은
동파육 덮밥 추천합니다..

관자가지덮밥 후기 🥢
관자 튀김이 부드럽고, 가지 튀김도 고소했다.
같이 올라간 계란도 몽글몽글
전체적으로 기름지지 않고 깔끔한 튀김이라
느끼함 없이 끝까지 맛있게 먹었다.
(덮밥 소스도 간간해서 좋았음!!)

해태 간짜장 🍳
세 개 중에서는 제일 맛있었는데
양은 생각보다 적어서 아쉬웠다.
양파는 오래 볶지 않고 적당히 숨만 죽인 정도?
아삭함이 살짝 남아 있어서 더 깔끔하게 느껴졌다.
굳굳!
잘 먹고 집에 돌아갔다 ㅋㅋㅋㅋㅋ ><
맛있긴 한데 취향타는맛 ㅋㅋ
한번쯤은 가보면 좋을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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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꾸이씨가 새로 생긴 중국집 맛있다고 해서,
아메리칸 차이니즈 퓨전 중식집 해태관에서 저녁 먹고 왔다
웨이팅이 있긴 했는데 5분도 안 돼서 바로 입장 ㅋㅋㅋㅋ!
꼬막짬뽕, 토마토짬뽕, 크림 짬뽕
스테이크 트러플 간짜장 같은 독특한 메뉴들을 판다
고민될 정도로 신기한 조합들ㅋㅋ


해태관 위치는 노브랜드 바로 옆!
한옥 처마 차양이 있어서 멀리서도 바로 눈에 들어온다.
전파연구원 앞쪽 골목이라 찾기도 쉬웠다.
오전 1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하고
9시가 라스트오더

외부 간판은 복고풍의 미니멀한 네온사인
한옥 처마랑 네온사인이 은근히 잘 어울려서,
지나가다 보면 한 번쯤 눈길 간다

이쁘지 않오?

입구에 이렇게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다.
면/밥/요리&튀김류 있고
사이드나 음료수 주는 리뷰이벤트 진행중이다.



카운터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벽면에 큰 그림이 걸려 있다.

왼쪽은 파티션이 높고
오리엔탈 벽지가 인상적이다.

이건 웨이팅하면서 찍은거 ㅋㅋㅋㅋ

사람들은 토마토짬뽕이랑 꼬막 짬뽕, 크림 우동
이런거 많이 주문하는 거 같은데
우리는 다른거 먹어보기로 했다 ㅋㅋㅋㅋ
취향껏 주문 ㅋㅋㅋㅋㅋㅋㅋㅋ

음료수는 얼음컵이랑 같이 나온다.

차파이 복숭아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오
이프로 맛인데... 녹차 같은 맛?
리뷰이벤트 하는 법 ▼

리뷰이벤트 하면 고를 수 있는 거 ▼



왼쪽부터 사천마라마파두부, 해태간짜장, 관자가지덮밥


사천마라마파두부 후기 🌶️
사천마라마파두부는 먼저 테이블에 화덕 같은 장비를 설치해주시고,
그 위에 캔들에 불을 붙인 뒤 냄비를 올려주는 방식이었다.
근데 진짜... 마라 향신료가 엄청 강함!
마라탕 좋아하는 나도 "우와 이건 진짜... 마라맛 쎈데?" 싶었다.
입안이 엄청 얼얼했고,
호불호가 확 갈릴 맛이라 참고해야 할 것 같다.
(마라 처음 도전하는 분들한테는 비추!)
그리고 밥은 공기에 따로 나온다.
이것보다는 약한 마라맛 + 불맛을 즐기고 싶으신 분은
동파육 덮밥 추천합니다..

관자가지덮밥 후기 🥢
관자 튀김이 부드럽고, 가지 튀김도 고소했다.
같이 올라간 계란도 몽글몽글
전체적으로 기름지지 않고 깔끔한 튀김이라
느끼함 없이 끝까지 맛있게 먹었다.
(덮밥 소스도 간간해서 좋았음!!)

해태 간짜장 🍳
세 개 중에서는 제일 맛있었는데
양은 생각보다 적어서 아쉬웠다.
양파는 오래 볶지 않고 적당히 숨만 죽인 정도?
아삭함이 살짝 남아 있어서 더 깔끔하게 느껴졌다.
굳굳!
잘 먹고 집에 돌아갔다 ㅋㅋㅋㅋㅋ ><
맛있긴 한데 취향타는맛 ㅋㅋ
한번쯤은 가보면 좋을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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