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그 라이프

 
허슬라이프를 꿈꾸며 살아왔지만 요즘 떠그라이프 된거 ㅋㅋ
 
그래도 오늘 일 안가니까 여유 무엇....
기분이 너무 좋아버림
커피쉐이크 왜 이렇게 맛있오
 

오늘 있었던 기분 좋은 일

커피 사러 나갔는데 귀여운 멍뭉이가 나 보고 꼬리흔들면서 신난고ㅋㅋㅋㅋㅋㅋㅋ
아주 난리가 났오 ㅋㅋ
이뻐죽겠오 나도 한 마리 키우고 싶다

그리고 집에 들어가는길에 어떤 초딩이 나보고 90도로 배꼽인사했옹ㅋㅋㅋㅋ 졸귀탱 : )
오늘 무슨 날인지 동네에 귀염둥이들 다모여있어ㅋㅋ
 
오늘은 새봄맞이 대청소  > <
안입는 옷 무더기로 정리하는날 ㅋㅋㅋㅋ
파인옷이랑 늘어난 옷 드디어 버린다
그동안 나의 바디를 빛내준 고마운 옷들....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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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정리하려다가 MBTI별  패션스타일 찾아보고 화들짝 놀람 ><
가운데 nf로써 진짜 공감
이거 찐이다

nf들끼리는 누가 뭐래도 나만의 개성, 
나만의 색깔을 중시하긔 때문에 패션 스타일만 봐도 서로 같은 과인지 알아보는고 ㅋㅋㅋ

처음에 서로 스캔 하다가 약간 견제 하다가.... 입열면 친해지느고 ㅋㅋㅋㅋ
 
개성있는 옷, 스타일 확고한거 찐....
입고싶은데로 입고 패션에 있어서 남 눈치 안보는 편
누가 모라해도 패션만큼은 마이웨이  \
 
학교 다닐때도 애들이랑 친해질때
가방에 귀여운 키링  달고 다니는 애들이나
화려하게 입는 애들한테 말걸었움..ㅋ.ㅋㅋㅋㅋㅋㅋzㅋzzzㅋㅋㅋ

infp 는 개성강함 존재감 묻어나는옷
enfp는 캐쥬얼하면서 트렌디, 힙한옷 ㅋㅋㅋㅋ
enfj도 섬세한 개성이 묻어나는 옷 ㅋㅋㅋㅋㅋ

 
기존쎄 VS 유리멘탈 특
park쎄게 꾸민 분들이 주로 유리멘탈인거... 이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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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SF
내가 힘들다고 이야기하면 잘 안들음 ㅋㅋ
그냥 커피나 먹고 어디 좋은데 가서
밥이나 먹자고 놀자고 함..^^;
 

너무 웃겨서 진짜 깜짝 놀랐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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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두 달 하고 접은 썰
 

학원다닐때 동생들이 로스트아크 한다고
나보고 RPG인데 한번 해 보실? 이랬오ㅓ
 
아바타도 꾸밀 수 있고
영지에서 집꾸도 할 수 있고 
꿀잼이라고해서 바로 오케~~ 
 
슈모익써서 렙 1560만 만들면
그 때부터는 꿀잼이라는데
하다보니까 어렵고 이해도 안되고
나중에는 하기 싫어졌오

점점 귀찮아져서 접속 안함.. ㅋㅋㅋㅋㅋ
도망가면 나를 다시 잡아다가
열심히 가르침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 날....
바다를 항해 하다가
블루밍 프뉴마 보고 너무 갖고 싶어짐😍

무조건 내꼬야 찜했오 🥰

이거 가지려고 다시 열심히 접속한고...ㅋㅋㅋ....
레이드 그런거 다 관심 없다
모코코씨앗만 열심히 모으러 찾아다녔다 
1000개인가 모아면 이쁜 프뉴마가 내꼬😆

그렇게 모코코씨앗을 모으던  어ㅏ 느날...
나보고 애들이 디코를 깔라고 한고야

쿠크세이튼 레이드를 가는데 같이 하자구래서
깃털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오케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글에 컨닝페이퍼 검색해서
한 번만 읽으면 다 된뎈ㅋㅋㅋ
일단 읽고 뭔말인지도 모르고 들어감...

 입장 기다리는 동안 신나서 춤추고난리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임시작되고 나서야
내가 사탕발림 꼬임에 넘어간걸 알게됐어
 
계속 실수해섴 게임이 안끝나 
한명이 실수하면 처음부터 다시 ㅋㅋㅋㅋ
운좋게 3네임드까지 가면  딸피상태...
한 대 맞으면 구냥 바로 죽는거야...ㅋㅋㅋ
 
갈고리에 끌려 나가다가 서서히 피 깎이면서 😇😇😇
결국 4시간동안 ㅋㅋㅋㅋㅋㅋㅋ 못깸

이때부터는 하기싫어졌오
오모 너무 미안한데
내가 중간에 나가봐야 할 것 같아
이러니깤ㅋㅋㅋ 그건는 안된다ㅣ고
끝까지 해야 한다고 함........
ㅋㅋㅋ😆😆😆😆😆😆😆😆
 
4시간 반만에 깨고 다시는
이 게임 안들어가는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