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래머 or 통통한 사람에게 어울리는 옷 (feat. 나의 패션 철학)

 
통통한 사람만 읽으세요 
 
물론 당신이 원하면 살을 빼는 것이 최고이다. 
하지만 그럴 의지와 필요를 크게 못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오늘은 필자의 소듕한 패션 철학을 여러분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_^ (쫑알쫑알)
 

⭐ 부해보이는 사람 옷 입는 법 ⭐

 
먼저 패.완.얼이다.
이쁜 애들은 해당 없음.
이쁜 애들은 아무거나 입어도 이쁘니 뒤로가기 하시고
 
저처럼 평범하지만 체격이 있는 사람들 은 반드시 이 글을 잘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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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짤은 패션에 관한 극단적인 고민이다. 
떡대가 있는 사람들은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붙는 옷 입으면 부담스럽고 널널하게 입으면 남성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는,
장군감이다 / 꽃돼지다 소리를 듣는 야만적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필자는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먼저 저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이 있고, 스스로가 입고 싶은 옷이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개성을 중시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입고 싶은 옷을 입는다.)
 
당연한 소리지만, 사람마다 분위기나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부각해 줄 수 있는 옷을 입는 것이 깔끔한 인상을 준다.
 
예를 들면 마르고 날씬 사람한테는 하늘하늘한 곡선형 원피스가 잘 어울린다.
직선미가 곡선미로 덮이기 때문에 몸매가 풍성해 보이고 굴곡이 져 보인다.

반면 통통한 사람들은 핏되는 옷을 입어야 체형이 예쁘게 보인다.
펑퍼짐한 옷이나 두꺼운 니트 등을 입으면 오히려 덩치가 더 커 보이고 단점이 도드라지는 역효과가 난다.
 
구글에 검색을 하다가 그동안 내가 피해온 스타일링 & 선호하는 스타일이
나와 유사한 체형인 사람들의 생각과 90% 이상 일치한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는 어떤 옷이 나에게 잘 어울리고 안 어울리는지 경험을 통해 직감적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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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통한 사람의 코디법 ⭐

❌ 피해야 하는 스타일 : 두꺼운 니트, 라운드넥, 올 버튼 셔츠, 길이가 긴 옷

✅ 추천하는 스타일 : 스퀘어넥, 셔츠는 단추 안 잠그고 겉옷으로 활용, 가디건, 크롭, 붙는 옷, 오프숄더

 
아래는 우리와 같은 체형을 가진 사람들이 달아 놓은 댓글들을 구글에서 모아온 것이다.  ▼
나는 이 의견들에 동의한다. 

 
이거 진짜 100프로 공감 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입으면 살 안빠졌는데 사람들이 살 빠졌냐고 하는 기적 일어나는 거 진짜야^_^; 
내가 보장한다 (경험담)
 
✅ 상체가 부해 보이지 않으려면 목선을 가늘고 길어 보이게 하는 연출이 필요하다. 즉, 넥라인이 보이는 옷이 좋다. 
✅ 또한 어깨 라인을 높이고 너무 얇은 옷은 입지 않아야 한다. 살집을 도드라지게 보이게 한다. 
✅ 라운드넥은 지양하고 스퀘어넥/브이넥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 목선을 가늘고 길어 보이게 - 오프숄더를 활용하자.
 
하늘하늘 블라우스, 올버튼 셔츠 이런거는 입으면 헤라클레스가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당신,,, 그런거 입으면 그때부터는 남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 잊지마.... 
 
물론 살 빼면 좋겠지 
하지만 갓생이 쉽습니까, 여러분?
 
물론 건강을 생각하고, 얼굴이 갸름해지고 예뻐 보이려면 살을 빼는 것은 필수이다.
 

여기서 발생하는 딜레마 ▼

날씬한 사람 - 얼굴이 갸름하고 이쁨 - 상대적으로 몸에 직선미가 많음
통통한 사람 - 얼굴이 통통해져서 보름달 됨 - 상대적으로 몸에 곡선미가 있음
 
그래서 갓생이 가능하신 분은 운동을 하는 것이 BEST ! 
 

포스팅을 마치며

너무 마른 사람이든 통통한 사람이든 
'너 너무 말라서 살 좀 쪄야겠다', '너는 살 좀 빼야 겠다' 소리 듣는거 보면 할많하않이다. 
 
발렌티노 원피스 한 벌 사 주시고 말씀하세요 <<<<<< 라고 반드시 ⭐친절하게⭐ 응수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누가 뭐라구 해도 좋아하는 옷을 입는 사람이 베스트 드레서이다.
자신감이 최고의 매력이고 무기라는 사실을 잘 알아두자.